[재료]
국산우엉 400g-500g / 식용유 2T / 설탕 2T - 3T / 미림 2T /간장 2T / 물엿 2T / 통깨 /참기름 1T
( 간장은 3T 까지 가능하며 수분이 빨리 증발하면 물을 조금씩 추가 하면서 볶우 주셔도 됩니다.)
[만드는 방법]
1. 우엉은 흙을 솔로 닦고 필러 또는 칼로 껍질을 벗겨 좀 굵게 채썰어 준다.
2. 채썬 우엉은 물에 담궈 2-3번 갈변 된 검은 물을 빼준다.
3. 채반에 올려 물기를 쏙 빼주고, 후라이팬을 달군다.
4. 달군팬에 식용유 2T를 넣고 우엉을 넣어 볶다가
5. 설탕 2T 에서 3T 넣어 먼저 단맛을 입혀준다.
6. 우엉에서 물기가 나오고 물이 좀 많이 생긴다.
7. 미림 또는 정종 2T를 넣어 졸여준다. (불조절은 중간불) 센불노노
8. 우엉이 어느정도 숨이 죽고나면 간장 2T를 먼저 넣어 약불로 졸여준다.
9. 약불로 졸이면서 우엉에 색이 들게 뒤적거려준다.
10. 수분이 줄어들어 들면서 우엉색을 더 내고 싶으면 간장 1T 추가 해도 된다.
11. 수분이 줄어들면 물엿 2T 넣어 볶아 준다.
12. 우엉이 진한색을 띠면 참기름 약간 통깨 넣어 마무리 해 준다.
간장을 먼저 넣는게 아니라 설탕을 먼저 넣어 우엉에 단맛을 입힌다음
간장을 넣어주는게 포인트
마늘을 넣지 않는다.... 마늘을 넣으면 여기 저기 돌아댕기고 타기도 하거니와 우엉의 맛을 방해한다.
넓은 팬에 뚜껑을 열고 불조절을 해줘가면서 졸이면 우엉향이 나면서 맛이 짜지않고 좋다.
중간에 수분이 빨리 없어지면 물을 약간씩 추가 해도 된다.
좀 길게 볶아주면 좋다.